-
[Cannesㅣ아리랑]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레드카펫에 선 김기덕기자들 갤러리/2011 칸 영화제 2011. 5. 14. 09:25
[Dispatch=칸(프랑스)ㅣ특별취재팀] 오랜 침묵을 깨고 3년 만에 돌아온 김기덕 감독이 13일(현지시간) 오후 제 64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영화 '아리랑' 갈라 스크리닝에 참석했다.
김기덕 감독의 새 작품은 칸에서도 화제였다. 영화제 의전차량을 타고 갈라 스크리닝이 열리는 드뷔시 극장에 도착하자 수많은 해외 팬들이 거장의 귀환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일부 팬들은 "정말 김기덕이 맞냐"고 묻기도 했다.
김기덕은 자신을 반기는 팬들에게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레드카펫 위를 올랐다. 영화제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했다. 3년 만에 공식석상이 어색한 듯 양손을 비틀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기사 계속보기>
http://www.dispatch.co.kr/news/detail.asp?idx=1768&category=5&subcategory=14'기자들 갤러리 > 2011 칸 영화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칸영화제 SNS] 사다리는 도둑 맞았지만...탕웨이 미소는 여전 (0) 2011.05.14 [Cannesㅣ아리랑] "5분, 눈물의 기립박수"…칸, 김기덕 귀환에 환호 (종합) (0) 2011.05.14 [64th Cannes] "마이웨이, 스크린 표지 장식"…장동건, 칸 프로모션 시작 (0) 2011.05.14 [64th Cannes] "개량한복 입고, 아리랑"…김기덕 감독, 3년 만의 외출 (0) 2011.05.14 [칸영화제 SNS] 햄버거 사러가다 김기덕 감독을 발견! (0)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