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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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송은주기자, 장동건 니스공항에서 인터뷰기자들 갤러리/2011 칸 영화제 2011. 5. 13. 09:51
6년만에 칸을 다시 찾은 장동건도 설레였겠지만 송은주기자도 충분히 설레였을 것 같습니다. 원래 연예기자란 그 어떤 톱스타를 만나도 담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누군가의 광팬이 된다는 것도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이유는 최소한의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말이 쉽지 인생이 뭐 말대로 이상대로 살아집니까. 연예기자들도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스타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패션전문기자로 라는 책까지 낸 송은주기자의 경우 장동건의 팬이었음이 확실합니다. 듣기론 첫 아이를 가진 뒤 태교를 할 때 장동건 사진을 매일 보며 장차 아들의 외모에 대해 기원했다고 합니다. (물론 명확한 증거는 없음) 어쨌든 이때 태어난 아들은 현재 엄마가 칸영화제 취재를 위해 해외장기출장인 관계로 한국에서 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