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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스타일 2PM의 디스패치 습격 사건기자들 떠들다/scoop desk 2011. 6. 14. 18:52
#1. 잠에 취해 서보현기자의 전화를 받다. 어제 밤, 새로운 웹진 기획회의 때문에 동트는 새벽을 보고 잠이 들었다. 오전 10시쯤 서보현 기자의 전화 한통을 받았다. 아, 생각해 보니 어제 들은 이야기다. 부랴 부랴 얼굴에 물칠만 하고 정신을 차렸을 때 다시 걸려온 전화 한통. 임근호 연예팀장의 말에 따르면 전화의 주인공은 엔터계 최고의 미인 홍보담당자라고 한다. 무슨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후문도 있다던가... 어쨌든 라는 또박또박한 메시지를 전해 들었다. #2. 2PM 디스패치 사무실을 기습하다. 강남에서 강남 오는 길은 번개 같았다. 전화 끊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았는데 우렁찬 인사소리와 함께 2PM 멤버들 등장. 회의실로 안내하고 함께 앉아 있는데 문제는 송은주기자까지 동석했건만 어색함이 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