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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esㅣB·A] "사랑한다면 이들처럼"…피트, 졸리를 배려하는 법기자들 갤러리/2011 칸 영화제 2011. 5. 18. 16:16
[Dispatch=칸(프랑스) | 특별취재팀] 브란젤리나. 이 단어 하나로 설명이 가능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두 사람은 하나였다. 칸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플이라 할 만 했다.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뤼미에르 대극장 앞.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생명의 나무'(The tree of life) 레드카펫이 열렸다. 피트는 출연 배우로, 졸리는 피트의 파트너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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