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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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명호'에서 '박찬호기자'로 돌아온 강명호기자기자들 떠들다/scoop desk 2012. 2. 7. 19:18
언론사에서 한때 전문기자, 대기자를 키우네 어쩌네 요란을 떤 적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다 개 풀 뜯어먹는 소리다. 사주나 회사에 잘보이지 않으면 언론사만큼 일찍 밥줄을 접어야 하는 조직도 드물다. 인터넷이 언론의 주류가 되면서 1인 미디어도 등장했고 나름 스타기자들도 나왔다. 역시 고민은 먹고 살기 위해서는 포털사이트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었다. 사진기자 20여년, 우리가 아는 강명호기자의 강력한 상징은 박찬호전문기자였다. 그는 미래를 보고 자신의 일을 위해 매체권력이 보장된 지면매체에서 온라인매체로 뛰어든 인물이다. 그렇게 미국을 누볐고 박찬호 메이저리그를 지켰다. 어느 날, 인터넷에서 강명호기자가 섹명호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섹.명.호... 배트걸이나 시구하러온 여성스타에게 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