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
<트위터 놀이>진수 알게해준 옥택연-제시카 브런치기자들 떠들다/scoop desk 2011. 10. 17. 02:24
주목할만한 기사를 출고하고 나면 독자반응을 살피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 즐긴다고까지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그동안 그 기사를 출고하기 위해 노력했던 온갖 고생들이 독자의 반응 속에서 녹아없어진다. 이미 고백한 바 있지만 단독이나 특종기사를 출고한 뒤 과거엔 를 했다면 요즘은 를 한다. 옥택연-제시카 브런치 포착 기사의 경우 의 진수를 경험했다. 열애보도가 아니었던만큼 타 매체들은 이 기사를 베껴갈 수 없었다는 말씀. 결국 이 기사가 나오게된 정황과 배경에 대한 무수한 논란은 SNS의 몫이 됐다. 한 후배가 날려준 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링크를 열어보니 이라며 그나마 견딜만한 악플이 줄줄이 붙었다. (매번 sextizen 이란 아이디를 붙들고 늘어지는 분들이 있는데, 이거 국어사전에도 등재된 단어다. 그리고 1..
-
아침형 스타일 2PM의 디스패치 습격 사건기자들 떠들다/scoop desk 2011. 6. 14. 18:52
#1. 잠에 취해 서보현기자의 전화를 받다. 어제 밤, 새로운 웹진 기획회의 때문에 동트는 새벽을 보고 잠이 들었다. 오전 10시쯤 서보현 기자의 전화 한통을 받았다. 아, 생각해 보니 어제 들은 이야기다. 부랴 부랴 얼굴에 물칠만 하고 정신을 차렸을 때 다시 걸려온 전화 한통. 임근호 연예팀장의 말에 따르면 전화의 주인공은 엔터계 최고의 미인 홍보담당자라고 한다. 무슨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후문도 있다던가... 어쨌든 라는 또박또박한 메시지를 전해 들었다. #2. 2PM 디스패치 사무실을 기습하다. 강남에서 강남 오는 길은 번개 같았다. 전화 끊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았는데 우렁찬 인사소리와 함께 2PM 멤버들 등장. 회의실로 안내하고 함께 앉아 있는데 문제는 송은주기자까지 동석했건만 어색함이 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