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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하라-용준형 네티즌 반응…유명세 타는 디스패치?
    기자들 떠들다 2011. 6. 28. 21:41



    구하라-용준형 열애설 특종 이후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독자들이 바라보는 디스패치는 어떤 모습일까? 3개 포털을 뒤졌다. 디스패치라는 단어가 들어간 글을 죄다 읽었다. 

    그 중 흥미로운 곳은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였다. 디스패치를 가장 많이 언급했고, 재치있거나 톡톡 튀는 표현들도 여럿 발견할 수 있었다.  

    갤러리 폐인 마냥 글을 읽었다. 읽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났다. 그 만큼 글에 푹 빠져 있었다. 소소한 재미도 있었고, 색다른 반응도 흥미로웠다. 

    박시연 열애설 특종부터 공익요원 김남길 직찍, 동방신기 파리 직찍 등 수많은 사진들과 기사들이 올라와있었다. 

    걔중에는 스포츠서울닷컴과 디스패치를 같은 회사로 혼동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글에는 어김없이 "스포츠서울닷컴에서 나온 기자들이 디스패치를 만들었다"는 친절한 댓글이 달렸다. 

    또 "재범아, 디스패치 조심해" 등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당부하는 메시지도 눈에 띄었다. 일부는 "디스패치 무섭다, 두렵다" 등 기자를 마치 조폭처럼 표현한 문구로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    

    이런 글을 보면서 신기했다. 창간 이후 3개월이 지난 디스패치가 이 만큼 네티즌들사이에서는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업계 내에서는 "신생 매체가 3년 안에 정상 궤도에 오르기 힘들다"는 말이 정설처럼 나돈다. 신생 매체가 기존 언론사들과 경쟁해 어깨를 나란히 맞추기가 힘들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 요즘 같은 디스패치 분위기는 내재된 욕심을 충동질한다. 3년도 길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1년 안에 여느 언론사 못지 않은 매체로 자리 잡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부여한다.      

    물론 자신감의 원천은 독자들이다. 그들이 점점 'Dispatch'를 낯설어하지 않는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디스패치를 응원하든, 욕하든 그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디스패치라는 단어를 중얼거리고 휘갈기는 독자들이 많아질수록 매체 영향력은 눈덩이처럼 커질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된다면 디스패치 기자들이 그토록 염원했던 '우리의 1등 연예 매체'라는 꿈이 실현되지 않을까?

    ▼ 디스패치 관련 디씨인사이드 반응 

     http://gall.dcinside.com/list.php?id=uknow&no=114229 

    http://gall.dcinside.com/list.php?id=uknow&no=114214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wawon&no=415877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hinee&no=2016107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aeyeon_new&no=2977781 

    http://gall.dcinside.com/list.php?id=kara&no=2335225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bc_drama&no=1099659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jb&no=1372723 

    http://torrentdown.kr/bbs/bbs/board.php?bo_table=girlgcm&wr_id=3272 

    http://gall.dcinside.com/list.php?id=taehee&no=106270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bc_drama&no=1004910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dboy&no=160128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ngbang&no=1601809  

    http://gall.dcinside.com/list.php?id=kimnamgil&no=267692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ongseungheon&no=65871

    ▼ 디스패치 관련 SNS 반응보기

    http://twitaddons.com/search.php?q=%EB%94%94%EC%8A%A4%ED%8C%A8%EC%B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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