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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움짤 커뮤니티 GIPHY...디패짤이 4,500만뷰 터졌다!
    기자들 떠들다 2021. 12. 31. 01:35

    지피에서 디스패치가 만든 세븐틴 스티커가 4490만뷰를 터트렸다

    휴대폰에서 확인한 숫자가 미친 줄 알았다. <44.9M> 

    노트북을 열었다. 디스패치 계정 대시보드 숫자는 <9.13M> 

    하룻밤 사이에 4,500만뷰가 터졌다. 이게 정말 가능한 숫자라고?

     

    지피, 기피... 두 가지 표현 다 등장한다. 심지어 뉴스에서 조차도. <GIPHY> 세계 최대의 움짤 커뮤니티다. 페이스북이 2020년 5월 4억 달러(약 4,700억)에 인수했단다.

     

    지피엔 두 가지 포맷의 짤이 올라간다. 하나는 GIF 파일이다. 움짤의 대표적 포맷이다. 또다른 하나는 스티커다. GIF 움짤과 다른 점은 배경이 투명하다.

     

    카톡 이모티콘과 흡사하다. 실제로 지피 스티커는 페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스토리, 틱톡 등에서 사용된다. 움짤은 디스패치 초기에 꽤 관심을 갖고 만들던 콘텐츠였다.

     

    당시엔 포털 뉴스 전송시 GIF파일은 금지돼 있었다. 이유야 다 있었겠지만. 움짤은 움짤만의 매력이 충분하다. 결국 움짤은 디패 웹사이트와 블로그 정도에 쓰였다.

     

    페북에서도 움짤 콘텐츠를 한번 시도했었다. <GIFKPOP>이란 계정을 만들어 운영했다. 팔로워는 60만까지 늘었다. 관심도 줄고 콘텐츠도 이어지지 않았다.

    지피 디스패치 계정. 91.3M. 1억뷰가 멀지 않았다.

    두달 전 이었던가? 인터넷에서 지피 관련 뉴스를 봤다. 하루 5억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단다. 지피 초창기에 계정을 만들었던 기억이 살아났다. 

     

    사진을 움짤로 만들어 올린 콘텐츠 5개가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다. 다시 시작! 

     

    스티커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아쉬운 점은 코로나19다. 최근 사진과 영상 속에서 모든 스타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

     

    콘텐츠에서 퀄리티는 분명 중요하다. 그보다 콘텐츠의 진정성은 더 중요하다. 초기의 어설픔은 빠르게 극복되고 있다. 부족하지만 채워지고 있다.

     

    지피는 다른 SNS와 달리 팔로워 숫자가 아니라 콘텐츠뷰로 대시보드 정보를 제공한다. 100만뷰, 200만뷰... 점차 늘던 숫자는 1,000만뷰를 돌파했다. 급기야 일평균 100만뷰를 찍기 시작했다. 

     

    5,000만뷰를 기록하면서 욕심이 커졌다. 1억뷰를 찍자! 언제쯤 찍을 수 있을까?

    스누피가 등장하는 <Peanuts> 계정의 뷰수가 <5.4B> 55억 4천만뷰. 우연히 발견한 계정이었지만 목표로 삼고 싶었다. 디패의 경쟁 상대는 일단 스누피!

     

    1억뷰는 멀고 먼 이야기인줄만 알았다. 세븐틴의 짤 하나가 단숨에 4,500만뷰를 기록하기 전까지는. 왜?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가장 유력한 해답은 인스타그램에 추천으로 떴다는 사실. 아무리 그렇다해도 4,500만뷰 라니. 덕분에 1억뷰가 코 앞이고 <1B>(10억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다려라! 스누피!

    https://media.giphy.com/media/dkUaep7ND3of5zRxIG/giphy.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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