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사회연예팀] 5월 5일. 어린이 날입니다. 이 날만큼 동심인터뷰가 잘 어울리는 날이 있을까요? '디스패치' 창간 (2001.03.30) 한 달, 그리고 가정의 날을 맞아 준비한 동심인터뷰 2탄을 공개합니다.
'디스패치' 동심 인터뷰 두번째 주인공. 바로 소녀시대입니다.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9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소녀시대는 방송 활동, 앨범 준비, 콘서트 연습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동심 인터뷰에 동참했습니다.
과연 국민 걸그룹다웠습니다. 어린이들의 질문 폭풍이 이어졌는데요. 소녀시대의 휴대전화 번호를 묻는 질문부터 핫팬츠를 입는 이유,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중 더 친하고 좋은 그룹을 묻는 질문까지. 버라이어티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소녀시대는 어린이 맞춤형 대답을 했습니다. 말을 하면서도 손짓을 더했는데요.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예를들어 수영은 "이름처럼 수영을 잘해요?"라는 질문에 직접 수영하는 행동을 취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더불어 한결 생동감있는 인터뷰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상큼 발랄 그 자체입니다. 소녀시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이들의 유쾌한 웃음 소리에 보는 사람도 절로 기분이 좋아질 듯 한데요. 이 뿐 아니라 소녀시대의 초절정 애교와 기대 이상의 재치를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