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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와 연예계 '파파라치' 사진은 어떻게 나올까?기자들 떠들다/scoop desk 2012. 3. 20. 03:30
JYJ 사생팬 폭행 보도를 계기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수많은 악플들, 트위터로 쏟아진 입에 담지 못할 욕설들. 그동안 '파파라치'로 낙인 찍힌 연예기자로서의 회의는 어쩌면 가벼운 고민이었는지도 모른다. 매체들은 물론이고 연예계란 큰 생태계 안에서 가슴에 와 박히는 고립감. 그 와중에 문득 언젠가 읽었던 영화리뷰를 떠올렸고 '뱅뱅클럽'을 봤다. 분쟁지역을 누비면서 퓰리처상을 거머쥔 전설적인 사진기자들이 주인공인 영화. 총질이 난무하고 피가 튀기는 현장을 용감무쌍하게 누비는 기자들에게서 감히 무엇을 얻으려 했을가. 굳이 억지로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했던 것은 아닌가. 극히 주관적이지만 '본질은 같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영화에서 퓰리처상을 받은 사진작가는 방송인터뷰에서 '좋은 사진은 어떻게 나올까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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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 포토콜] "명배우가 뭉쳤다"…심사위원, 뜨거운 포토콜 (종합)기자들 갤러리/2011 칸 영화제 2011. 5. 12. 09:53
[Dispatch=칸(프랑스) 특별취재팀] 세계적인 스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포토콜 및 컨퍼런스가 열린 것. 11일(현지시간) 오후 2시 프랑스 칸 리베라 극장 테라스에서 열린 칸 영화제 심사위원 포토콜.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에 앞서 세계적인 스타와 영화 감독, 제작 프로듀서가 한 자리에 모여 영화제 시작을 발표했다. http://www.dispatch.co.kr/news/detail.asp?idx=1667&category=2&subcategory=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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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창간축하 사인] 현빈 사인도 사진에 받을껄 그랬나?기자들 갤러리/디스패치 TOP 2011. 5. 6. 03:16
디스패치를 창간하면서 창간특집은 물론이고 스타들의 창간 축하인사 등등에서부터 이런 저런 고민들이 많았다. 때문에 스타들의 사인은 창간 한달이 훌쩍 지난 뒤에 사인을 분석한 특집기사로 색다르게 다루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빈 라덴 사살작전을 지켜보는 오바마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별 하나짜리 장군에게 상석을 내주고 쭈그려 앉아있는 모습이 한국 사회의 시각에서 볼 때는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거창하게 이 사진 이야기를 꺼낸 것은 디스패치 역시 지나친 형식을 따르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하고 싶기 때문이다. 디스패치의 창간사는 제호에 명시돼 있는 한마디로 대체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디스패치의 창간식은 를 해보자는 쪽으로 의견을 정리했다. 아마도 7월 초가 될듯 한데 조촐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