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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움짤] "홍대~ 좋아 좋아"…탕웨이, 댄스 삼매경기자들 갤러리/스타움짤 2011. 4. 25. 13:51
[Dispatch = 이호준기자] 극비리에 방한한 탕웨이가 디스패치 취재팀에 의해 포착되었습니다. 24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영화 '만추' 관객들과의 대화에 깜짝 게스트로 참석한 탕웨이는 행사가 종료된 뒤 김태용 감독 및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홍대거리를 자유롭게 거닐었습니다. 그녀의 모습은 소탈 그 자체였습니다.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또한 길거리 공연을 관람하며 춤을 추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홍대거리에 나선 탕웨이의 즐거운 나들이 모습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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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사진기자 <도올 굴욕>이은 대박 <걸스데이 움짤>기자들 떠들다 2011. 4. 18. 23:42
입에 정겨운 욕설이 때때로 쏟아지고, 알콜에 젖으면 사실 뒷감당이 조금 쉽지 않은 기자 선배가 한분 계십니다. 강명호 사진기자가 바로 그분입니다. 오늘 한 후배가 이라며 뉴스 링크를 하나 메신저로 날려줬습니다. 이란 사진기사였습니다. 진실로 오랫만에 보는 이었습니다. 누군가는 가볍게 볼 사진들이지만 강 선배를 아는 사람들은 결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강 선배의 오랜 내공이 빛을 발하는 진짜 사진이었습니다. 강명호 기자를 잊지 못하게 하는 필생의 역작이 하나 있습니다. 이른바 입니다. 아니 사진이라고 하는게 오히려 더 걸맞는 표현일 것입니다. 수년 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소니아 리키엘의 패션쇼에서 강명호 기자는 도올과 안성기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포착합니다. 모든 사진기자가 반라의 모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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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움짤] "넘어지지 않아!"…김준수, 태클은 피하는 법기자들 갤러리/스타움짤 2011. 4. 18. 23:04
[Dispatch ㅣ수원(경기) = 이호준기자]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피스 스타컵 연예인 축구대회가 개막됐다. 이 날 경기장에는 한류스타 김현중과 김준수 등이 소속된 FC MEN과 정준호 단장의 슈퍼스타즈 팀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스탠드에는 1500여명의 팬들로 가득찼다 특히 FC MEN의 단장 김준수는 환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 1대0 승리를 선사했다. 하지만 상대팀의 집중견제에 그라운드에 넘어지는 모습이 속출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연예인 축구대회 피스스타컵은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행복동행'이라는 모토로 연예인들이 축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스포테인먼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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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움짤] "양말, 올릴까 말까?"…최강희는 고민중기자들 갤러리/스타움짤 2011. 4. 16. 11:30
[Dispatch = 이승훈기자] 지난 13일 압구정 로데오 거리의 한 주차장에서 '컨버스 무빙 커스텀 스튜디오' 행사가 열렸어요. 이날엔 구하라, 소이현, 샤이니, 최강희가 참석해 많은 구경꾼들로 인산인해였죠. 오늘의 스타움짤 주인공은 최강희에요. 최강희는 화이트 계열의 시원한 옷차림과 선글라스로 주위의 시선을 집중시켰어요. 포토월에서도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V'로 귀엽게 포즈를 취해 최강동안 다운 면모를 과시했죠. 그녀는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한 뒤 행사를 진행하는 버스에 올라 자신만의 신발 디자인에 들어갔어요. 다른 연예인들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디자인한 그녀는 신발이 나오기전까지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그때 그녀의 발목이 보였고, 신발과 양말의 애매한 높이 때문인지 양말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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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최진실 사인에서 추억을 발견하다...기자들 떠들다 2011. 4. 11. 02:14
전혀 인연이 없던 누군가를 자신의 인생 속에서 발견한다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오래된 연인처럼 살아 숨쉬는 누군가가 있다. 최.진.실...아마도 기자란 직업을 가지지 않았다면 그를 이렇게 기억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그녀를 처음 알았던 것은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만, 남보다 늦게 군대에 갔을때 고참들이 취침 시간 이후 드라마에 열광할 때 바로 그때 그녀의 존재를 알았다. 아마도 란 드라마가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이후 난 기자가 되어 그를 기억하게 됐다. 그리고 어디선가 그녀가 서울 금호동이란 동네에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산.동.네. 척박했던 금호동의 삶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시절까지 나를 관통한 삶의 일부였다. 어쩌면 서로가 같은 공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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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者'가 '師'보다 더 좋을 때...기자들 떠들다 2011. 3. 31. 01:54
가끔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기자질을 안 했다면 지금쯤 뭘 하며 살고 있을까? 회사원? 부동산 컨설팅? 복덕방? 예전에 아버지가 복덕방 하나 차려줄테니 기자질 때려치고 차분하게 돈 벌 궁리나 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지금까지 계속 글만 쓰고 살고 있는 걸 보면 복덕방은 내 체질에 맞지 않았을 것 같다. 새벽 1시30분에 일어나 고민한다. '오늘은 어떤 걸로 포털 메인을 한번 장식해볼까?' 그러던 중 이 '버꺼쟁이' 아저씨를 만났다. 우리가 늘 말하는 '반 버꺼' 아저씨와 비슷하지만 오히려 '더 버꺼'에 속하는 저 헤어스타일이 무척 낯익다. 이 버꺼쟁이 아저씨, 그래도 동경에서 유명한 병원장이란다. NHK 재해방송에 나와 방송을 하다 헤어스타일이 저렇게 망가져서 일본인들에게도 조롱거리가 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