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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 창간 디데이...새벽이 흐르고 있다기자들 떠들다/scoop desk 2011. 3. 30. 02:48
아무리 약발 잘받는 수면제를 먹는다 해도 지금은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은 새벽이 흐르고 있다. 디스패치 창간 디데이...
집중력 짜내 밤샘에 몰입해 있다. 오전 9시, 첫 단독기사 출고를 약 6시간 앞두고 있다. 늘 후배기자들에게 한 말이 있다.
물론 내 선배가 언젠가 했던 말이기도 하다.
<오늘만 뉴스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니다. 내일도 모레도 뉴스는 나와야 한다.>
시작은 다소 미약 할 지도 모르고, 시작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고 모든 시작이 완벽할 순 없을 것이다. 그래야 인간적이다.
지치지 않고 뛸 수 있는 열정만 있으면 승부엔 어려움이 없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지만, 남보다 먼저 지치는 것은 회복 불능의 완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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