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디스패치 거액 소송기자들 떠들다/정용진 부회장 소송 2011. 5. 7. 13:43
창간 한달만에 벌써 두건의 송사를 치르게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두건의 소송은 모두 삼성가와 관계돼 있습니다. 한건은 케이블채널 tvN을 운영하는 CJ E&M에 대해 디스패치가저작권법위반 혐의로 소송을 낸 것입니다. 나머지 한건은 어제 관련보도가 쏟아진대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예비신부 한지희 씨가 디스패치를 상대로 사생활침해행위금지 등으로 억대가 넘는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본지가 관련된 일이니만큼 대응보도를 해야 마땅했으나 1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만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 관련 본지의 입장은 10일 이후 기사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디스패치의 기자블로그에 이렇게 먼저 의견수렴의 창구를 개설하는 이유는 앞으로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현명한 독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함입니다.
-
[스타들 창간축하 사인] 현빈 사인도 사진에 받을껄 그랬나?기자들 갤러리/디스패치 TOP 2011. 5. 6. 03:16
디스패치를 창간하면서 창간특집은 물론이고 스타들의 창간 축하인사 등등에서부터 이런 저런 고민들이 많았다. 때문에 스타들의 사인은 창간 한달이 훌쩍 지난 뒤에 사인을 분석한 특집기사로 색다르게 다루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빈 라덴 사살작전을 지켜보는 오바마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별 하나짜리 장군에게 상석을 내주고 쭈그려 앉아있는 모습이 한국 사회의 시각에서 볼 때는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거창하게 이 사진 이야기를 꺼낸 것은 디스패치 역시 지나친 형식을 따르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하고 싶기 때문이다. 디스패치의 창간사는 제호에 명시돼 있는 한마디로 대체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디스패치의 창간식은 를 해보자는 쪽으로 의견을 정리했다. 아마도 7월 초가 될듯 한데 조촐한 식..
-
2011년 4월21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상견례 포착 초기화면기자들 갤러리/디스패치 TOP 2011. 5. 6. 02:21
디스패치 창간이후 두번째로 통단편집을 장식한 뉴스다. 정용신 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의 상견례 현장을 포착한 기사였다. 최근 일이지만 이 보도엔 참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하필 이 기사가 보도될 시점에 디스패치 윤대표와 뉴스부장인 나는 홍콩 출장 중이었다. 현지에서 새벽에 일을 끝내고 거의 잠도 못자고 데스킹을 봤다. 이 뉴스는 연예매체의 영역을 단지 연예계가 아니라 셀러브리티로 넓혀 보자는 목표가 이룬 첫 성과였다. 하지만 오후에 터진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 보도로 결국 오전 천하의 불운한(?) 기사가 되고 말았다. 때문에 뉴스팀은 밤샘 마감의 피로를 풀지도 못하고 다시 서태지-이지아 취재에 뛰어들어야 했다. 출장에서 돌아오니 모 여기자는 3일 동안 귀가를 하지 못했다고 했다. 덕분에 서..
-
2011년 3월30일 창간특종 박시연 심야데이트 보도 초기화면기자들 갤러리/디스패치 TOP 2011. 5. 6. 02:05
인터넷 매체의 아쉬운 점은 기록은 남지만 모든 것이 기록되는 것은 아니란 점이다. 강렬한 한 컷과 고민 끝에 뽑은 제목 그리고 편집 디자이너의 열정이 들어간 특종보도의 이미지는 뉴스의 효용시간이 지나고 나면 사라진다. 시작하는 매체인만큼 잊기 전에 처음부터 기록으로 남겨 놓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간 한달이 조금 지났지만 디스패치 식구들 모두가 몇년은 지난 느낌이라고들 말한다. 심적인 부담감도 컸지만 실제로 쉼없이 달려온 피로도가 상당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이란 블로그 카테고리에 수많은 특종을 다룬 멋진 초기면을 하나씩 쌓아갔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뉴스야 말로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헌신적으로 일하는 기자들이 없다면 그들을 이해해 주는 한식구들이 없다면 경쟁력 있는 양질의 뉴스를 만들어 ..
-
[동심인터뷰 | 소녀시대] "왜 1등 할 때 마다 우냐고요?"기자들 갤러리 2011. 5. 5. 11:07
[Dispatch=사회연예팀] 5월 5일. 어린이 날입니다. 이 날만큼 동심인터뷰가 잘 어울리는 날이 있을까요? '디스패치' 창간 (2001.03.30) 한 달, 그리고 가정의 날을 맞아 준비한 동심인터뷰 2탄을 공개합니다. '디스패치' 동심 인터뷰 두번째 주인공. 바로 소녀시대입니다.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9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소녀시대는 방송 활동, 앨범 준비, 콘서트 연습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동심 인터뷰에 동참했습니다. 과연 국민 걸그룹다웠습니다. 어린이들의 질문 폭풍이 이어졌는데요. 소녀시대의 휴대전화 번호를 묻는 질문부터 핫팬츠를 입는 이유, 슈퍼주니어와 샤이니 중 더 친하고 좋은 그룹을 묻는 질문까지. 버라이어티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소녀시대는 어린이 ..
-
[스타움짤]"돌고 또 돌고"…민효린, 바비인형처럼기자들 갤러리/스타움짤 2011. 5. 5. 10:19
[Dispatch = 이승훈기자]민효린이 3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 수목드라마'로맨스 타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민효린은 인형 같이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속이 보일듯 말듯한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와 그녀를 보는 많은 취재진과 관계자들의 맘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기도했습니다. 사회를 본 조우종 아나운서는 포토타임에서 민효린에게 한바퀴 돌아보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짧은 치마 때문에 민효린은 조금 망설이는 눈치였지만, 바로 바비인형 같은 턴을 보여줬습니다.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