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보내주신 디스패치 사이트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이다. 더 많은 조언을 받아야겠고 더 많이 고쳐야 할 것이다. 디스패치 식구들도 필독하길... 디스패치 보신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블로그와 비슷한 새로운 편성이나 대형 이미지 등이 참신하게 다가와서 좋았음.
특종 기사들은 문구나 사진등이 매우 만족스러움.
(근데 박시연기사는 얼루 갔데? 벌써 내려 버렸나?)
1. Dispatch 브랜드 부분..
- 메뉴바와 너무 붙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있고 BI가 손상될 우려가 있음
- 메뉴바와 연결되는 이미지가 중요하면 메뉴바를 좀더 넓히고 다른 시각적 장치를 고려해야 할 듯
2. 888
- 혁신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사이즈가 조금은 작았으면.
국내에 제일 많이 보급되는 노트북의 화면사이즈는 세로가 768픽셀임
따라서, IE등을 띄웠을때 창제목, 메뉴, URL입력창, 탭등을 제하고 나면
현재 보여지는 사진은 약간 더 큰 느낌. 사진 전체를 보지 못하면 독자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뭔가 불만족스러움.
5~10픽셀정도 상하가 줄어들면 좋을 듯하고, 와이드 편집도 같이 고려할만함
- 이미지 사이즈에 대한 튜닝도 조금은 필요할 듯.
아이패드에서 3G를 통해서 보기에는 부담스러운 크기
3. 인덱스페이지/추천뉴스
- 각 메뉴의 인덱스페이지나 추천뉴스는 좀 더 심플하고 시원 시원하게 가져갔으면 좋겠음
아이패드의 플립앱 처럼 심플하게 포토중심의 메뉴구성을 한번 고려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 본문에서 나오는 우측의 추천뉴스도 조금 더 단순하고 시각적인 부분을 강조하면
더 좋을 것 같음
4. 검색
- 검색은 창은 있는데 작동하지 않는 듯
5. 전체
- 사진에 장점이 있는데, 색다른 듯 하면서도 아직은 구석 구석 기존 뉴스사이트와 비슷한 부분이 많음.
- 양을 좀 줄이더라도 사진과 현장감 있는 글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사이트를 운영하면 디스패치라는 브랜드에
더 부합하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