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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Headline] 국내 톱가수 ○○○, 외국배우 파블로와 비밀 열애?기자들 떠들다 2011. 4. 16. 15:44
장만옥이 남자친구 올레 스히렌을 대동하고 버버리 런칭쇼에 나타났다. 참고로 올레 스히렌이란 양반은 독일 건축가다.등장부터 '손가락 깍지'로 시작한 두 사람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손을 떼지 않았다. 사진으로 봐도 두 사람은 애정이 철철 넘쳐보였다. 장만옥과 스히렌은 행사 참석자나 매스컴을 희롱이라도 하듯, 그 상황을 즐기는 '변태'처럼 보였다. 그들에게는 주변의 시선이 두려움이나 회피의 대상이 아니었다.
과거에는 장쯔이가 이스라엘 사업가 비비 네보와 진한 해변가 스킨십으로 가십거리를 제공했다. 현재는 두 사람이 헤어진 상태지만 한창 불 붙었던 당시에는 할리우드 스타처럼 과감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을 보면 한국 연예인의 연애는 '우물 안 개구리'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까지 수많은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터졌지만 그들이 '토종 외국인'과 사귄다는 보도는 일찍이 본 적이 없다.
기껏해야 교포 2세? 아니면 다니엘 헤니와 이나영 커플 정도였다.
연애도 이제는 글로벌화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땅에서, 같은 핏줄끼리 만나 평생 지지고 볶고 산다는 건 얼마나 우울하고 재미없는 일인가? (혹시 어학 문제 때문이라면 더 더욱 외국인을 만냐아한다. 6개월만 만나면 귀는 뻥 뚫릴 것이다.)
그렇지않아도 복장 규제, 안무 통제가 만연한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연애 만큼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국내 톱스타 ○○○, 외국배우 파블로와 비밀 열애' 라는 연예 1면 헤드라인...이 얼마나 유쾌하고 재미있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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